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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쌓은 마일리지, 그런데 정확히 얼마가 필요한지 몰라 예약을 망설인 적, 있으신가요?
“일본은 몇 마일?”, “미국 비즈니스석은 얼마나 필요하지?”, “성수기엔 얼마나 더 내야 하지?” 등
마일리지 공제 기준이 애매하면 효율적인 항공권 예약이 어렵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노선별·좌석별 필요한 마일리지를 표와 함께 정리했습니다.
아시아, 미주, 유럽, 중동·대양주 등 권역별로 마일리지를 얼마나 차감하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마일리지 공제표란?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는 마일리지를 이용해 항공권을 예약할 때,
목적지와 좌석 등급에 따라 얼마나 마일리지를 차감하는지를 보여주는 기준표입니다.
- 기준: 탑승 구간(출발/도착지), 좌석 등급(이코노미/프레스티지/일등석), 시즌(비수기/성수기)
- 적용 대상: 대한항공 운항편에 한해 적용
- 사용 용도: 마일리지 항공권 발권, 좌석 업그레이드 등
💡 2021년 개편된 공제 기준이 2025년에도 유지되고 있으며,
마일리지 차감 방식은 구간 거리 기준에서 ‘지역 구간제’로 변경되었습니다.
구간별 마일리지 공제 기준
아래는 대표적인 노선 구간별 공제 마일리지입니다.
모든 수치는 편도 기준, 단위는 마일입니다.
(※ 성수기에는 5,000~20,000마일 더 차감될 수 있습니다)
| 노선 (왕복 기준) | 이코노미 | 프레스티지 | 일등석 |
| 일본 (도쿄, 오사카 등) | 30,000 | 45,000 | 60,000 |
| 중국 (베이징, 상하이 등) | 35,000 | 52,500 | 70,000 |
| 동남아 (하노이, 방콕 등) | 50,000 | 75,000 | 100,000 |
| 미주 (LA, 뉴욕, 시애틀 등) | 80,000 | 120,000 | 160,000 |
| 유럽 (파리, 런던, 프랑크푸르트 등) | 90,000 | 135,000 | 180,000 |
| 중동/대양주 (두바이, 시드니 등) | 95,000 | 142,500 | 190,000 |
| 하와이 | 75,000 | 112,500 | 150,000 |
| 괌/사이판 | 45,000 | 67,500 | 90,000 |
| 국내선 (김포-제주) | 10,000 | - | - |
✅ 성수기에는 평균 12,500~20,000마일이 추가로 차감됩니다.
👉 성수기 일정은 매년 2회 대한항공 홈페이지에 공지됩니다.
시즌별 마일리지 차감 예시 (이코노미 기준)
| 노선 | 비수기 | 성수기 |
| 서울 → 뉴욕 | 40,000 | 50,000 |
| 서울 → 파리 | 45,000 | 55,000 |
| 서울 → 도쿄 | 15,000 | 20,000 |
✨ 성수기에도 좌석이 빨리 소진되므로 최소 3~6개월 전 예약 추천!
마일리지 좌석 업그레이드 공제 기준
현금으로 항공권을 구매한 후, 마일리지로 좌석을 업그레이드할 경우의 공제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편도 기준)
| 노선 | 이코노미 → 프레스티지 | 프레스티지 → 일등석 |
| 일본 | 15,000 | 15,000 |
| 동남아 | 25,000 | 25,000 |
| 미주 | 45,000 | 45,000 |
| 유럽 | 50,000 | 50,000 |
⚠ 단, 항공권 운임 클래스에 따라 업그레이드 불가 항목 존재
마일리지 항공권 예약 꿀팁
- 성수기 피해서 예약하기
비수기엔 좌석도 많고, 마일리지도 적게 듭니다. - 비즈니스석 노리기
현금 구매 시 부담스러운 프레스티지석도 마일리지로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어요. - 가족 마일리지 합산 활용
가족 등록을 통해 부족한 마일리지를 합쳐 항공권 발권이 가능합니다.
마무리: 마일리지는 ‘전략적으로 써야 이득’
마일리지를 ‘내 돈처럼’ 써야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공제표를 정확히 이해하고 예약 타이밍을 전략적으로 조율하면, 1마일의 가치를 2배, 3배 이상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2025년 현재 기준으로 정리한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를 바탕으로,
이제는 무작정 마일리지를 모으기만 하는 게 아닌, 제대로 쓰는 여행을 시작해보세요.
